모범 중소기업인·유공자 등 59명 표창
모범 중소기업인·유공자 등 59명 표창
  • 강선일
  • 승인 2013.05.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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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인터불고호텔서 ‘대구경북중소기업인대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25회 중소기업 주간(5.13~16)’을 맞아 지역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등 유공자를 선정 포상해 경영의욕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2013 대구경북중소기업인대회’를 갖는다.

이날 포상을 받는 중소기업 유공자는 지난 1∼2월 대상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추천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성진포머 손석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는 것을 비롯 CDC뉴매틱 김화동 대표이사, 동진이공 김은호 대표이사, 세화금속공업 김영운 대표이사, 영진산업 조광현 대표이사, 케이비원 김정도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또 동양종합식품 강상훈 대표이사, 대성지이스리 최재관 대표이사, 세광공업 조태식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단체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천우텍스타일 김원수 대표이사가 대구시장상을, 석원 이종윤 대표이사가 경북도지사상을 받는 등 총 59명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이번 포상자들은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과 함께 고용창출 및 경영혁신을 선도하거나 창조경제에 기여한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로 선정됐다.

한재권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예년보다 많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게 됐다”면서 “이번 포상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소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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