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교육감, 달성초 방문
우수 사례 전파 의사 밝혀
우수 사례 전파 의사 밝혀
대구 달성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전국체전과 재외교포 축구대회에 선수 격려차 학교를 방문한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이 학교에 조성된 친환경 생태교재원을 보고 많은 호감을 보여 관심을 끌고있다.
이 학교의 담장과 건물 사이 좁고 긴 유휴공간(폭3m*길이94m)인 교재원은 학생들이 배움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교재원으로 조성해 놓고 있다.
이 교재원이 조성되기 이전에는 심야시간대 학교 담장 부근이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전락돼 있어 관리하는데 골머리를 앓았다.
이 공간을 친환경 생태원으로 새롭게 꾸미면서 현재는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자 주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게 됐다.
친환경 생태교재원은 도심에서 접하기가 어렵지만, 현 교육과정 학습에 꼭 필요한 여러 동·식물을 위주로 가꿔져 있다.
음지지역에 잘 서식하는 솔이끼, 우산이끼, 산삼, 고사리 등이 터를 잡고 있고, 땅속과 땅위, 하늘을 나는 동물을 권역별로 분류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친환경 생태교재원을 둘러본 우 교육감은 “본교 친환경 생태교재원의 사례를 전파해 각 학교마다 유휴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 며 학교 교육현장의 일반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인호기자
이 학교의 담장과 건물 사이 좁고 긴 유휴공간(폭3m*길이94m)인 교재원은 학생들이 배움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교재원으로 조성해 놓고 있다.
이 교재원이 조성되기 이전에는 심야시간대 학교 담장 부근이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전락돼 있어 관리하는데 골머리를 앓았다.
이 공간을 친환경 생태원으로 새롭게 꾸미면서 현재는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자 주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게 됐다.
친환경 생태교재원은 도심에서 접하기가 어렵지만, 현 교육과정 학습에 꼭 필요한 여러 동·식물을 위주로 가꿔져 있다.
음지지역에 잘 서식하는 솔이끼, 우산이끼, 산삼, 고사리 등이 터를 잡고 있고, 땅속과 땅위, 하늘을 나는 동물을 권역별로 분류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친환경 생태교재원을 둘러본 우 교육감은 “본교 친환경 생태교재원의 사례를 전파해 각 학교마다 유휴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 며 학교 교육현장의 일반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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