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명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대구시교육청이 이러닝(e-learing)세계화사업의 하나로 아시아의 저개발 국가인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10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정보교육의 중심인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하며 인터넷,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 등 기초적이고 실용적인 과정과 콘텐츠 활용, 스마트기기 조작 등 스마트교육 기초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파호초, 영신중,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해 학교현장에서의 ICT 활용교육과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유아교육진흥원,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유아교육 및 과학교육에 대한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초청된 20명은 방글라데시 전국에서 지역 별로 선발된 우수 교사로 구성됐다.
지난해 방문단장 이었던 모하메드 누럴 이슬람씨는 “대구의 학교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우수한 ICT 활용교육 시스템을 방글라데시의 ICT 교육모델로 삼고 정책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배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연수를 통해 발전된 우리나라의 모습과 대구교육정보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IT 선진국으로서의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친한국 정서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수는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방글라데시 교원 17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번 연수는 10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정보교육의 중심인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하며 인터넷,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 등 기초적이고 실용적인 과정과 콘텐츠 활용, 스마트기기 조작 등 스마트교육 기초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파호초, 영신중,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해 학교현장에서의 ICT 활용교육과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유아교육진흥원,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유아교육 및 과학교육에 대한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초청된 20명은 방글라데시 전국에서 지역 별로 선발된 우수 교사로 구성됐다.
지난해 방문단장 이었던 모하메드 누럴 이슬람씨는 “대구의 학교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우수한 ICT 활용교육 시스템을 방글라데시의 ICT 교육모델로 삼고 정책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배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연수를 통해 발전된 우리나라의 모습과 대구교육정보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IT 선진국으로서의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친한국 정서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수는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방글라데시 교원 17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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