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승환, 비자 승인 기다리며 ‘담금질’ 오승환, 비자 승인 기다리며 ‘담금질’ 야구 다시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돌부처’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제한된 훈련 여건에서도 컨디션 유지에 심혈을 쏟고 있다. 캐나다 지역 일간지 토론토 선은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오승환의 일상을 14일(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소개했다. 실전에서 구위를 가다듬는 다른 투수들과 달리 아직 비자를 취득하지 못한 오승환은 시범경기가 아닌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 놓고 던지는 것)으로 페이스를 점검한다. 오승환은 토론토 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면서 “실망하면 나만 다친다”며 조용히 비자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현재 기분은 좋고, 건강하다”면서 “실전 등판 시기가 오면 나를 어떻게 기용할지를 두고 피트 워커 투수코치와 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선은 워커 투수코치와 존 기번스 토론토 감독이 오승환에게 특별히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 2018-03-14 15:09 블루존 1만3천~1만5천원, VIP 4만~5만원 야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8 KBO리그 홈 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최고 인기 좌석인 블루존을 기존 1천706석에서 2천452석으로 확대하고 응원단상도 넓혀 팬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은 또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에 블루존에서 수훈선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 관람객들이 보다 좋은 시야로 경기를 관람하도록 그동안 관중들의 시야를 방해했던 그물망 기둥을 철거했다. 입장권 가격은 블루존은 주중 1만3천원, 주말과 공휴일은 1만5천원이며 VIP석은 주중 4만원, 주말·공휴일 5만원으로 확정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이상환 | 2018-03-14 14:57 캐나다 꺾고 ‘빙판 위 반란’ 일으킬까 종합 ‘이기면 결승 진출로 은메달 확보, 패하면 동메달 결정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5일 낮 12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운명의 준결승 대결을 벌인다. 안방에서 캐나다를 꺾는 ‘빙판 위 반란’을 일으킨다면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다. 반면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한다면 3-4위 결정전으로 밀려 동메달 획득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2014년 소치 패럴림픽 때 7위에 그쳤던 태극전사들이 4년을 기다려왔던 만큼 캐나다전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준결승 대진은 B조 2위(2승 1패)인 한국과 A조 1위(3전 전승)인 캐나다가 먼저 맞붙고, 같은 날 오후 8시 B조 1위(3전 전승) 미국과 A조 2위 이탈리아(2승 1패)가 맞대결하는 방식이다. 캐나다는 1996년부터 시작된 9차례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많은 4차례 우승했다. 이번 평창 대회에서 패럴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의 세계선수권 3회.. 2018-03-14 10: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최신기사 오피니언 [강현국 시인의 디카시 읽기] 강현국 시인 'Bliss' 정치 국민의힘 여연 내부 비판 “경제 전공자 한 명도 없다” 경제 이마트, 가정의 달 맞아 ‘문구·완구 페스티벌‘ 사회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지방의회법 제정안' 등의 신속한 국회통과 촉구 경북 내달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문화 라포엠 음악방송 출격, 뮤직뱅크서 신곡 '미로' 무대 최초 공개 스포츠 타이틀 방어 나선 임성재, 첫날 2언더파 ‘무난한 출발’ 기획특집 [일상 속 디자인 기행] 꿈의 카 디자인, 꿈의 신소재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