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면접태도 ‘TIP’
바람직한 면접태도 ‘TIP’
  • 남승현
  • 승인 2018.10.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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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로 앉아 말끝 흐리지 않고 대답
①면접 태도 10계명

차분한 발걸음으로 면접실에 들어가고 웃으면서 밝게 인사를 한다. 손은 무릎에 얹고 면접관의 얼굴을 부드럽게 쳐다본다. 질문을 받았을 때는 1~2초 여유를 가지고 침착한 자세로 답변한다. 속어, 은어, 유행어를 사용하지 말고 표준어를 사용하도록 한다. 면접 중 얼굴에서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 등 감정 변화를 주지 않도록 한다. 면접 도중 다리를 떠는 등 불필요한 행동은 삼간다.

질문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정중히 다시 부탁한다. 마지막까지 자신 있게 대답하고, 올바른 경어체를 사용한다. 문장을 보고 읽는 것처럼 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답변한다.

면접이 끝났다는 말이 나오면 인사를 밝게 하고 면접장을 나온다.

②면접도 역시 첫인상이 중요하다.

면접에서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옷차림부터 단정해야 한다. 교복을 입지 말라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교복을 단정하게 입으면 더욱 좋다. 면접장에 들어갈 때는 차분한 발걸음으로 들어가서 밝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이 지시하는 자리에 앉고 답변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손은 무릎에 얹고 면접관과 눈을 부드럽게 마주치며 답변하도록 하자. 이때에도 면접관들을 골고루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③표준어를 사용하고 면접 시 불필요한 행동은 삼간다.

평소 속어, 은어, 유행어를 많이 사용한다면, 면접 중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면접 시에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말끝을 흐리지 말고 마지막 답변까지 또박또박 대답하도록 한다. 면접 시 자신이 평소 하는 불필요한 행동도 삼가도록 하자. 예를 들면 손을 비빈다든지, 다리를 떠는 등의 행동은 주의해야 한다. 면접이 끝났다고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바른 자세로 면접장을 나오도록 하자.

④질문을 알아듣지 못했거나 돌발 질문 등에 당황하지 말자.

질문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경우,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부탁한다. 또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이나 반문 등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하지 못한 돌발 질문이라도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는 답변하지 않고 머뭇거리기보다는 면접관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받은 다음 성의 있게 답변하도록 한다.

남승현기자
자료제공=송원학원 진학지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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