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020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대입수능 결시율이 지난해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결시율이 8.5%~9.6%대 인것은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정원의 80%가량을 모집, 최저학력기준에 포함된 과목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2천512명(9.05%)이 결시해 지난해(8.54%)보다 소폭 증가했다.
경북은 1교시에 2천204명(9.91%)이 결시, 지난해 (9.64%) 대비 0.27%포인트 증가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대구의 경우 2천402명(8.9%)이 결시, 지난해 8.28%보다 결시율이 소폭 증가했다.
경북은 2천214명이(9.84%)결시, 지난해 보다 늘었다.
교육계 관계자는 “수시모집을 통한 학생선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험생들이 필요과목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대구지역 학생 2만7천812명과 경북지역 학생 2만2천362명이 응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수능 결시율이 8.5%~9.6%대 인것은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정원의 80%가량을 모집, 최저학력기준에 포함된 과목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2천512명(9.05%)이 결시해 지난해(8.54%)보다 소폭 증가했다.
경북은 1교시에 2천204명(9.91%)이 결시, 지난해 (9.64%) 대비 0.27%포인트 증가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대구의 경우 2천402명(8.9%)이 결시, 지난해 8.28%보다 결시율이 소폭 증가했다.
경북은 2천214명이(9.84%)결시, 지난해 보다 늘었다.
교육계 관계자는 “수시모집을 통한 학생선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험생들이 필요과목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대구지역 학생 2만7천812명과 경북지역 학생 2만2천362명이 응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