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로나 19 대응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 (2020. 5.12.)
[전문] 코로나 19 대응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 (2020. 5.12.)
  • 대구신문
  • 승인 2020.05.12 1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진자 1명은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0대 여성
이태원클럽관련 검사자 57명 전원 음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1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62명입니다.

 ○ 현재, 확진환자 350명은 전국 22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5명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병원 3)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417명(병원 3,378,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3.5%(전국 : 88.4%)입니다.

 ○ 한편, 총 확진환자 6,862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2명(62.1%),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60명(30.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입니다.

 ○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0대 여성 1명으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입니다. 
   -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확진자는 자택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학원은 다니지 않았으며, 가족 외에 다른 접촉자는 없습니다. 

 ○ 현재 추가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현황입니다.

 ○ 오늘(5월 1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175명입니다.

 ○ 175번째 사망자는 여자 86세로 치매,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 대실요양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 중 3월 25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대구의료원에서 전원되어 치료받았으나, 5월 9일 17시 57분경 사망하셨습니다.  

<확진자 관리현황>(단위:명)

<확진자 감염유형>(단위:명)

<확진자 주간동향>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 현재까지(5. 11.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6명이 증가한 총 5,287명입니다.

 ○ 이 중, 5,238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164명이 음성 판정을, 30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4,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4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나머지 4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수도권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자 현황입니다. 

 ○ 5월 12일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57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 이 중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이 44명이고, 이태원 단순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은 13명입니다.

 ○ 이들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관리 중이며, 이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신속하게 역학조사 등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무증상 양성자로 인한 조용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을 방문하신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증상에 관계없이 코로나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