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부정행사 등 범죄 단속
유해업소 대상 담배 판매 점검
공원·PC방 등 밀집 지역 순찰
유해업소 대상 담배 판매 점검
공원·PC방 등 밀집 지역 순찰
대구경찰청은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능 후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에서의 해방감으로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과 범죄행위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학교와 협조해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금지 및 신분증 부정행사 등 범죄행위 예방에 대해 안내한다. 지자체·청소년 관련 단체와 협업해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술·담배·유해매체물 판매,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한다.
특히 수능 당일 야간에는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과 풍속수사팀,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생활질서계 등 대구 경찰과 학교·지자체·청소년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공원·PC방·놀이터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능 이후 이어지는 동계방학(졸업)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학교와 협조해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금지 및 신분증 부정행사 등 범죄행위 예방에 대해 안내한다. 지자체·청소년 관련 단체와 협업해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술·담배·유해매체물 판매,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한다.
특히 수능 당일 야간에는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과 풍속수사팀,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생활질서계 등 대구 경찰과 학교·지자체·청소년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공원·PC방·놀이터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능 이후 이어지는 동계방학(졸업)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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