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임대동향 조사
오피스 평균 1%…대구 0.87%
중대형·소규모는 상승 폭 확대
오피스 평균 1%…대구 0.87%
중대형·소규모는 상승 폭 확대
올해 2분기(4∼6월) 대구지역 상업용부동산(오피스, 중대형·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오피스,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각각 0.87%, 0.43%, 0.46%, 0.33%로 집계돼 전국 평균치인 1.00%, 0.73%, 0.66%, 1.0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는 전 분기 대비 각각 0.07% 포인트와 0.27% 포인트 상승해 상승 폭이 3분기 만에 확대했다.
반면 오피스와 집합상가 상승률은 0.14% 포인트와 0.2% 포인트 축소돼 3분기 연속 둔화세가 이어졌다.
공실률은 오피스는 10.6%에서 10.3%, 소규모 상가는 8.0%에서 7.8%로 각각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중대형상가는 14.9%에서 15.9%로, 집합상가는 9.1%에서 9.4%로 악화했다.
임대료는 오피스는 3.3㎡당 전 분기보다 0.06% 오른 2만4천100원을 기록한 반면, 중대형상가는 7만1천660원, 소규모상가 6만8천690원, 집합상가 7만5천290원으로 각각 -0.18%, -0.15%, -0.15% 하락했다.
경북지역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63%, 중대형상가 0.67%, 소규모 상가 0.77%, 집합상가 0.92%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0.66%) 수익률을 웃돌았다.
공실률은 오피스 22.2%, 중대형상가 19.5%, 소규모 상가 6.7%, 집합상가 26.8%로 전 분기 대비 중대형상가와 집합상가는 각각 0.7% 포인트와 0.3% 포인트 낮고 오피스와 소규모 상가는 2.5% 포인트와 0.6% 포인트 올랐다.
3.3㎡당 임대료는 오피스 1만9천480원,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 4만1천940원, 집합상가 5만1천840원 등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오피스,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각각 0.87%, 0.43%, 0.46%, 0.33%로 집계돼 전국 평균치인 1.00%, 0.73%, 0.66%, 1.0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는 전 분기 대비 각각 0.07% 포인트와 0.27% 포인트 상승해 상승 폭이 3분기 만에 확대했다.
반면 오피스와 집합상가 상승률은 0.14% 포인트와 0.2% 포인트 축소돼 3분기 연속 둔화세가 이어졌다.
공실률은 오피스는 10.6%에서 10.3%, 소규모 상가는 8.0%에서 7.8%로 각각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중대형상가는 14.9%에서 15.9%로, 집합상가는 9.1%에서 9.4%로 악화했다.
임대료는 오피스는 3.3㎡당 전 분기보다 0.06% 오른 2만4천100원을 기록한 반면, 중대형상가는 7만1천660원, 소규모상가 6만8천690원, 집합상가 7만5천290원으로 각각 -0.18%, -0.15%, -0.15% 하락했다.
경북지역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63%, 중대형상가 0.67%, 소규모 상가 0.77%, 집합상가 0.92%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0.66%) 수익률을 웃돌았다.
공실률은 오피스 22.2%, 중대형상가 19.5%, 소규모 상가 6.7%, 집합상가 26.8%로 전 분기 대비 중대형상가와 집합상가는 각각 0.7% 포인트와 0.3% 포인트 낮고 오피스와 소규모 상가는 2.5% 포인트와 0.6% 포인트 올랐다.
3.3㎡당 임대료는 오피스 1만9천480원,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 4만1천940원, 집합상가 5만1천840원 등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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