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생각도 안했어요. 포항에 가서 물회나 먹고 오자며 편안하게 가요제에 임했는데 대상을 받아 너무 놀랬고 이번 대상을 계기로 팀을 본격 알리고 싶습니다”
대구신문이 주최한 ‘제23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윤(30·여)·조수연(29)으로 구성된 팀인 Y2Y는 대상 직후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쁜 떨림으로 환하게 웃었다.
충남 서천군에서 온 Y2Y는 중학교 때 음악동아리에서 만난 선후배로 3년 전에 팀으로 뭉쳐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활동을 하는 팀인데 예심 때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에 띄었다.
Y2Y는 6번째로 무대에 올라 빅마마의 Fla Fla Fla란 노래를 자신들 스타일로 편곡해 완벽 소화했고 심사위원들과 관중들 이목을 한 번에 사로 잡았다.
Y2Y는 “우리는 중학교 때 음악동아리에서 만났다. 서로 음악 성향이 잘 통해 지금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Y2Y란 팀 명칭은 각자 이름 마지막 글자의 영어 스펠링인 Y와 2명 이라는 이유로 Y2Y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양한 노래를 소화할 자신이 있다. 팀을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했는데 이번 대상을 계기로 많이 알려질 것 같다”면서 “팀을 알리기 위한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Y2Y는 “우리는 꿈을 크게 가지고 싶은데 노래 실력 더욱 향상을 시켜 앨범도 내고 방송에도 나가고 싶다. 이번 대상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얻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Y2Y는 “이제 시작하는 팀이지만 어느 팀 보다 더욱 열심히 또 잘해낼 수 있다. 상금 700만원은 앨범 제작을 하기 위해 아껴둘 것이다”며 “그리고 음악을 위해 뭉친 선후배고 전혀 연인은 아니다”고 웃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대구신문이 주최한 ‘제23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윤(30·여)·조수연(29)으로 구성된 팀인 Y2Y는 대상 직후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쁜 떨림으로 환하게 웃었다.
충남 서천군에서 온 Y2Y는 중학교 때 음악동아리에서 만난 선후배로 3년 전에 팀으로 뭉쳐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활동을 하는 팀인데 예심 때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에 띄었다.
Y2Y는 6번째로 무대에 올라 빅마마의 Fla Fla Fla란 노래를 자신들 스타일로 편곡해 완벽 소화했고 심사위원들과 관중들 이목을 한 번에 사로 잡았다.
Y2Y는 “우리는 중학교 때 음악동아리에서 만났다. 서로 음악 성향이 잘 통해 지금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Y2Y란 팀 명칭은 각자 이름 마지막 글자의 영어 스펠링인 Y와 2명 이라는 이유로 Y2Y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양한 노래를 소화할 자신이 있다. 팀을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했는데 이번 대상을 계기로 많이 알려질 것 같다”면서 “팀을 알리기 위한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Y2Y는 “우리는 꿈을 크게 가지고 싶은데 노래 실력 더욱 향상을 시켜 앨범도 내고 방송에도 나가고 싶다. 이번 대상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얻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Y2Y는 “이제 시작하는 팀이지만 어느 팀 보다 더욱 열심히 또 잘해낼 수 있다. 상금 700만원은 앨범 제작을 하기 위해 아껴둘 것이다”며 “그리고 음악을 위해 뭉친 선후배고 전혀 연인은 아니다”고 웃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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