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유권자가 대구 정지판 바꿀 기회"…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정상환 예비후보 "유권자가 대구 정지판 바꿀 기회"…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 김홍철
  • 승인 2024.02.25 18: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수성구는 이제까지 거물 정치인들의 놀이터였다”며 “오는 26~27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이 수성구갑뿐만 아니라 대구 정치판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4·10총선에서 국민의힘 본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여론조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 수성갑 지역은 26~27일 양일간 정상환 예비후보와 주호영 의원 양자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정 예비후보는 “저는 초중고를 대구에서 나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시(제29회)에 합격해 1993년 공직에 입문,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컬럼비아대학교 동문으로 코드가 잘 맞다”면서 “공직 퇴임 후 새누리당의 추천으로 차관급인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근무했고, 이후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만큼 지역을 잘 아는 후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장동 백현동 사건과 관련, 당을 대리해 이재명 대표를 대검에 고발”했고, 의성지청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지역학생과 재소자 자녀들의 학업을 위한 ‘한빛장학회’ 설립을 주도한 따뜻한 검사”였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보수의 핵심 대구에서 용기 있고 따뜻하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바로 제가 적임자”라고 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