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전국의 국립 박물관 운영 실적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3년 간 미생물체험관 개장, 생물다양성 주제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0년과 작년 두 차례 연속으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분야 대표 국립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더 나은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