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여·71)씨 등 3명이 숨지고 승객과 두 차량 운전자 등 31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한 다단계 판매기업 관계자들로 이날 경기도 분당에서 교육을 받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다른 사고의 여파로 2차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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