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듬뿍 손글씨, 원고지 가득 ‘지역사랑’
정성 듬뿍 손글씨, 원고지 가득 ‘지역사랑’
  • 정은빈
  • 승인 2018.11.04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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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상화동산서 4시간 동안 진행
초·중·고등학생 500여명 ‘한자리’
OX퀴즈·치어리더 공연 등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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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살펴보는 참가자들 대회 참가자들이 작품주제를 찾기 위해 행사장에 설치된 ‘대구 인포 그래픽 20선’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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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부교육감 축사 정종철 대구시 부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지역 어린이·청소년의 글쓰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18 대구사랑 어린이 글짓기’가 지난 3일 열렸다.

대회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상화동산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은 ‘대구’를 주제로 제각각 글쓰기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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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채워진 원고지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이 3일 대구 수성구 상화동산에서 대구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관련 인물, 행사, 장소, 상징물 등을 주제로 운문, 산문 부분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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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바로알기 골든벨 3일 열린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에서 대구 바로알기 퀴즈 골든벨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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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분홍 토끼 한 마리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을 찾은 아이들이 부대행사로 열린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대구는…” 3일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집중하며 자신들의 생각들을 원고지에 써 내려가고 있다.


덕화중 1학년 박서현양은 “국채보상운동은 나라를 위한 조상들의 순결한 희생정신이 담긴 곳”이라며 “시민들과 아주 가까운 곳에 선조들이 위기를 극복한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골든벨’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 최종 1인은 대구에 관한 OX 퀴즈와 각종 주관식 문제로 가려졌다. 마지막 문제는 ‘대구가 연고지인 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정답은 ‘8회’였다.

골든벨 우승자 시지중 1학년 김신영양은 “대구 시민으로서 대구에 관심이 많다. 특히 우리 가족은 모두 삼성라이온즈의 팬”이라며 “좋은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대구를 더 널리 알려 대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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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마술쇼로 ‘붐 업’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부대행사로 열린 마술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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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없이 잘썼나 볼까” 3일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집중하며 자신들의 생각들을 원고지에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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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팀 축하공연 치대구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중앙무대에서는 마술쇼 ‘곰매직’과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팀 ‘블루팅커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풍선 아트를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 풍선 인형을 선물한 마술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문영복(43·수성구 파동)씨는 “글짓기도 하고 대회 후 마술쇼 등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내년에는 책을 좋아하는 첫째 아이도 글짓기 대회에 꼭 참가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석지윤·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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