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당직 인선을 완료했다. 경북도당은 10일 제2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2016년 총선을 대비한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요 당직자는 여성위원장에 배영애 경북도의원, 김수호 노인위원장, 박성필 청년위원장, 박성범 대학생위원장, 노동위원장에 한민수 선린대 교수, 직능위원장에 한승두 계명대 교수, 농어촌위원장에 손정열 농업사관학교 참외마이스터과정 회장, 지방자치위원장에 김정미 전 구미시의원, 다문화위원장에 박병종 전 도당 집행위원, 디지털소통위원장에 김우정 인성연구소장이 각각 발탁됐다. 상임고문은 김병주 전 도당 노인위원장, 류상기 전 경북도의원, 이육만 영천시 노인대학장이 임명됐다. 손선우기자 sunwoo@idaegu.co.kr
손선우 | 2015-03-10 18:19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5차 상무위원회에서 조기석 시당위원장 체제의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당 당직자 인선은 조 위원장이 약속한 ‘당원이 중심이 되는 대구시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당 화합’과 2016년 총선을 대비해 ‘업무 혁신과 정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1월 25일 출범한 조 시당위원장 체제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지명직 운영위원에는 김부겸 전 최고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임대윤 전 동구청장, 김성태 달서구을 지역위원장, 이현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근 부대변인, 허소 사무처장, 최상현 정책실장 등이 임명됐다. 또 지명직 상무위원은 최순모 대구시당 상임고문, 이래선 보문표구 공예사 대표, 조용래 합기도협회 문무원 회장이 임명됐다. 주요 당직자는 여성위원장에 김혜정 대구시의원, 청년위원장에 오세광 서구의원, 노인위원장에 이정홍 시당 고문, 장애인위원장에 홍복조 달서구의원, 직능위원장에 권오혁 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김주오 | 2015-03-02 16:19
경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정감 넘치는 고향장터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포항 죽도시장 등 42개 시장에 257억 원(국비 123, 지방비 134)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127억 원(국비 71억 원), 주차환경개선 52억 원(기금 31억 원), 문화관광형시장육성 32억 원(국비 16억 원), 클린5일장육성에 33억 원(도비 10억 원), 야시장육성 10억 원(국비 5억 원), 좌판설치사업 3억 원(도비 1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127억 원)으로 동부권(포항,경주,영덕)에 47억 원(37%), 중부권(구미,김천,군위)에 13억 원(10%), 남부권(청도,고령,성주)에 44억 원(35%), 북부권(안동,영주,봉화)에 23억 원(18%)을 지원한다. 이용객 쇼핑환경 개선 및 상인들의 영업활동 개선을 위한 아케이드 설치 및 보수, 장옥 신·개축, 상..
김상만 | 2015-02-17 15:59
KTX역의 이용객이 하루 평균 수백명에서 수십명에 불과한 곳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KTX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KTX역별 일평균 이용자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총 43개 KTX역 중 1일 평균 이용객 300명대 이하인 곳이 1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검안, 경산, 김제, 논산, 남원 등 KTX역이 하루 이용객 100명대에 그쳤으며 나주, 영등포, 여천, 계룡, 인천공항 역 등은 하루 이용객은 200~300명대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례구역, 함안역, 곡성역의 하루 이용객 수는 각각 16명, 18명, 19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하루 평균 1만명 이상 이용한 역은 서울(3만6천843명), 부산(2만253명), 동대구(1만7천722명), 대전(1만3천460명) 등 4곳에 불과했다. 강성규기자
강성규 | 2015-01-29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