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항 이전지 연내 선정 무산 위기
통합공항 이전지 연내 선정 무산 위기
  • 김종현
  • 승인 2019.10.07 21:10
  •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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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투표방식 문제 있어
소보 주민들 의사 반영 못해”
지난달 단체장 4인 회동 당시
결정된 것도 없이 졸속 발표
‘지자체 합의’ 무위로 돌아가
군위·의성 양측 설득도 난망
대구국제공항.대구신문 DB

 

지난달 21일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4개 지자체장이 대구공항통합이전 관련 투표 방식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졸속발표로 당시 지자체 합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연내 이전후보지 선정이 무산될 우려가 높아졌다.

대구시 공항이전사업 관계자는 7일 “투표율과 찬성률을 정하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당시 발표시점에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합의문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된 것으로 발표돼 대구시도 놀랐다”며 “당시 권영진 시장은 일정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투표에 참가한 주민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찬성률로 결정하기로 한 것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데다 실무논의 과정에서 군위군 소보면 주민들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나와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당시 4개 단체장은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부지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후보지를 마치 의성군 단독후보지인양 군위군민은 배제한 채 의성군민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 경우 주민투표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방부는 군위군민은 2개 투표용지(군위 우보 찬성/ 의성 비안·군위 소보 찬성), 의성군민은 1개 투표용지(의성 비안·군위 소보 찬성)로 투표해 유효투표수와 찬성표수를 합산해 찬성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한다는 안을 제시했지만 의성군이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26일 발표에 따르면 군위 소보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그분들 말이 틀린 것이 아니다”라며 “투표 방식에 관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유권해석을 받는 중”이라고 말해 사실상 지난달 합의는 결정된 것이 없는 유야무야된 상태라고 털어놓았다.

또 “연내에 후보지를 선정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투표방식과 선정기준 자체가 결정돼야 주민투표가 가능한데 앞으로 공청회와 지자체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치려면 11월에 시작해도 어떤 합의안된 사항때문에 딜레이 될지 모른다”며 “군위군과 의성군민 설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특히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주민투표 발의를 금지하고 있어 내년 4월 15일 총선을 고려할 때, 통합신공항 주민투표는 2월 15일이전에 실시되야하지만 선거바람이 불면서 내년 후보지 결정까지 또다시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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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추진단 2019-10-12 18:17:11
군위군은 4자합의를 잘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살펴보건대 4자합의를 깰 만한 그 어떤 사유도 없다.
중구난방으로 소나 개나 의견은 분분한데
국방부는 과연 누구의 말에 따라야 하겠느냐?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가 합의한
4자합의만이 대의명분과 강제력, 구속력이 있을 뿐이다.
되잖은 군위군의회나 쓰레기 같은 우보추종자들의
명분없는 짓거리는 대구/경북인들한테 갈수록
왕따 당하고 미움만 받을 뿐이다.
대구시민들도 소보/비안이 우보보다 접근성이 더 좋다는
사실을 잘 안다. 우보 되잖은 헛소리 집어 치워라. 지겹다.

군위읍 정리 김철만 2019-10-12 18:16:34
자신이 한 말에 조금도 책임질 줄 모르는 군위군수가
우리 지역의 군수라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다.
국방장관님이나 도지사님, 그리고 대구시장님!
이번에 김영만의 조변석개, 배신의 모습을 잘 지켜봤을 것입니다.
의성과 군위 중 누가 제대로 된 공항을 운영할지 확실히 드러났네요.
한 입으로 여러 말 하는 사기꾼 같고 정직하지 않은
철면피 군위군수가 원하는 우보지역으로 공항이 가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는 것을 대구경북민 대다수가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 군위읍민들도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 공항이 들어와야
소보에 민항 들어오고 군위읍에는 100만평 항공클러스터가 들어오니
군위읍이 엄청 발전한다는 사실에 군위읍민들이 다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소보면 최명순 2019-10-12 18:15:43
소보면은 진정으로 소보공항을 원하며
주민투표를 해보면 소보인의 마음을 알 겁니다.
김영만군수의 억압으로 겉으로 말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소보/비안공동후보지를 밀겠답니다.
상생과 번영의 기틀을 확실하게 마련합시다.
소보면민 전체는 소보공항을 원하지 우보는 절대 반대합니다
4자 합의대로 국방부는 진행을 해 주시면 됩니다.
4자합의가 이번에 틀어지면 공항은 영영 물건너 갑니다.
소보면민의 뜻에 반하는 현수막을 왜 쳐 놓습니까?
김영만 군수는 소보면에 붙은 우보공항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세요.

의성향우회 2019-10-12 18:15:08
군위군이 하는 짓처럼 하면 공항유치가 99.9% 물거품으로 사라집니다.
군위와 의성이 함께 살아나는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로
합의가 돼야 지역 분열을 막고 공동발전합니다.
군위군수 욕심이 지나치면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소보/비안으로 합의하여 이전지 선정을 진행하는 것만이
대구공항이전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10-12 18:14:27
9월 21일 경북도청에서 4자합의한 1:1 방식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우리 의성군의회와 의성군공항유치위원회에서도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4자합의가 아무런 권위와 강제력이 없다면 누가 4자합의를 존중하겠습니까?
절충안이란 더 이상 있을 수 없으며 이전무산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공정성이 훼손되어 의성군에 불리한 조건은 의성군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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