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1회 주거복지 우수사례 영주시 ‘최우수상’ 수상 제1회 주거복지 우수사례 영주시 ‘최우수상’ 수상 동정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최근 주최한 ‘제1회 주거복지 우수사례’에서 영주시가 ‘장소를 중심으로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주거복지 환경개선’이란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영주시는 2009년부터 디자인관리단과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제도를 갖추고, 마스터플랜에 근거한 공공건축 밀집가로인 봉화통로를 역사문화거리로 지정하면서 가로변 정비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15억원을 확보해 기반시설 중심의 숫골, 행주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관사골 어울마당, 경로당, 부용대조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향교골 주민생활문화 복지지원센터인 ‘참사랑센터’가 조성되면서 자생적인 민간봉사 단체였던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 사업의 기획과 주민 협의 등에 참여해 민간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김교윤 | 2015-02-08 12:31 봉화 산타마을, 겨울 대표 관광지 등극 종합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이 개장 50일만에 10만번째 방문객이 찾는 등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산타마을은 ‘산타열차를 타고 산타마을로 떠나는 겨울철 동심(童心) 여행’이란 테마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인 분천역 주변으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했다. 산타마을은 개장과 동시에 하루 2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봉화군의 대표적인 겨울철 인기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산타마을은 눈·얼음썰매장, 당나귀트레킹 체험시설, 다양한 지역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장터가 조성돼 있다. 주말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소규모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산타마을 개장과 함께 2013년 최고의 히트 관광 상품인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객도 계절적 영향없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연계한 생태탐방로와 인근 관광지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함께 산타마을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 김교윤 | 2015-02-08 12:29 경북항공고, 軍 특성화고 평가 ‘최우수’ 영주 영주 경북항공고등학교가 2014 전국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김병호 교장이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현판을 수상했다. 상장과 현판 전달은 5일 대강당에서 있은 2014학년도 제59회 졸업식에서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인재개발교육과장 최정현 대령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달했다. 평가는 전국 10개교 군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년 마다 학교의 군 특성화운영 프로그램과 실적을 대상으로 국방부에서 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하고 있다. 경북항공고는 2007년 산·학·군 기술인력 협력 육성사업에 의한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돼 육군항공 병과에 헬기정비(전문병, 전문하사로 근무) 분야에 50명씩 진출해 왔다. 2010년부터 매년 공군 항공기정비 분야(전문병, 전문하사로 근무)에도 25명씩 진출했다. 2015년부터는 공군 항공기정비 분야에 매년 50명, 육군항공 헬기정비 분야에 25명씩 진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2015년부터 군 특성화고 운영 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김교윤 | 2015-02-05 14:37 영주시, 지역 中企 제품 판로개척 돕는다 영주 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역 내 공장이 등록돼 있거나 주된 사업장이 있는 기계, 금속, 화학, 부품소재산업 등 일반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 등에 참가할 시 부스설치비 등을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널리 알려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업지원 시책이다. 또 시는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업 자율적으로 참가할 박람회를 선정토록 하고, 참가업체 규모에 따라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가용재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혜기업의 파급효과를 조기에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영주상공회의소에 사업신청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시는 사업계획서 검토 후 3월 중 신.. 김교윤 | 2015-02-05 14:22 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영주 영주시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이뤄진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이규덕 의원은 ‘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영주시에서 생산·가공되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재형 의원은 ‘영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운영방안을 마련하며, 이밖에도 집행부가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대한광복단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면밀히 심사해 의결할 예정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김교윤 | 2015-02-05 14:19 청량산 선인들의 숨결 담는다 청량산 선인들의 숨결 담는다 봉화 봉화군은 청량산 관련 선인들을 조명, 군의 역사성을 강화하기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노욱 군수, 이동열 부군수, 실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물 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 간부들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인 3대문화권사업(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량산 인물역사관의 전시물 콘텐츠의 기획·구성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설정했다. 군은 그동안 청량산 인물역사관 전시물 콘텐츠 기획을 위해 7차에 걸친 전문가 조언 및 현장 미팅, 유물 조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봉화와 청량산을 중심으로 태어나고 살아온 시대별 인물들과 봉화에서 학문을 갈고 닦으며 과거에 합격한 유자들, 지금까지 조명 받지 못했던 군의 다양한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청량산지구 생태탐방로 조성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낙동강, 만리산지구 생태탐방로 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봉화군의.. 김교윤 | 2015-02-05 14: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91292293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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