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보수 정권 8년의 폐단으로 나타난 양극화의 심화, 한반도 정세의 불안, 민주주의의 후퇴를 극복하고 오직 민생 오직 국민만 생각하며 더불어 성장, 불평등 해소,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더민주 초선 당선인 전원은 10일 오후 당 초선 당선인 워크숍 이후 결의문에서 이같이 밝힌 후,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해 정부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헌법과 법률을 준수함으로써 생산적 의회, 균형적 정치 발전을 위해 달리겠다 △경제민주화를 통해 당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행복한 민생 경제를 위해 달리겠다 △조화와 균형, 소통과 통합을 통해 상생의 국회를 만들고,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갈등을 극복하는 실질적 국민통합을 위해 달리겠다 △대결적 남북관계를 종식시키고, 안보·통일·외교 역량을 강화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달리겠다 △무소불위의 권력기관 개혁을 통해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의..
강성규 | 2016-05-10 17:3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직거래장터 사업자 모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8개 사업자를 선정하고, 국비 2억4천900만원을 지원한다. 10일 aT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이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업인 및 소비자들의 효용 증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69개 사업자가 신청해 55개 사업자가 선정돼 총 19억7천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역에선 △대구MBC, 두류공원, 사문진나루터, 한국감정원 직거래장터 등 대구 4개 사업자 △고령 대가야박물관, 구미농특산물, 포항 영일만친구들, 안동바로마켓 등 경북 4개 시업자가 각각 선정돼 2억4천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소비자와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성진 aT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내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도움을 주..
강선일 | 2016-05-10 17:14
SG신성건설이 영천 완산동 일대에 선보이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난해 완산지구에서 성공 분양한 미소지움 1차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 규모로 세부 면적은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총 773가구로 구성된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금호강변에 자리해 시원스런 조망과 함께 바로 앞에 영천생태공원과 강 건너 영천시민가족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영천공설시장, 시청, 병의원, 우체국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에 영천초교와 영천고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영천역, 영천 IC, 북영천 IC, 강변로∼영화로 등으로 연결된 도로망 등 편리한 교통도 자랑거리다. 여기에 공동주택, 복합영화관을 포함한 상업시설, 공원, 준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옛 공병대 부지의 완산지구 도시개..
김주오 | 2016-05-1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