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씨름협회, 안동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17일~23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54팀, 단체전 76팀 등 선수와 임원 1천500여명이 참가,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이다. 특히, 초등부 47개팀, 중학교 28개팀, 고등학교 28개팀, 대학교 15개팀, 일반부 12개팀이 참가, 전 종별 예선전~준준결승(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결정된다. 또 팀별 단체전과 개인전 경장급, 소장급, 청장급, 용장급, 용사급, 역사급, 장사급 7체급으로 나눠 개인전이 펼쳐지며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지현기 | 2015-03-16 14:42
보건복지부가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안동병원이 권역센터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 2011년부터 5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광역응급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18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안동병원(경북),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충남),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경기), 목포한국병원(전남),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경남), 울산대학교병원(울산),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인천) 등 7개 병원이 각각 상위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전국적으로 응급의료 인력, 시설, 장비에 대한 법적기준 충족률이 2013년 81.4%에서 2014년 83.9%으로 2.5%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 대전, 울산, 경남지역의 법적기준 충족률이 10% 대폭 향상된 반면 광주와 충남지역 충족률은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응급의료의 법적기준충족여부와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고 있으며, 성적에 따라 보조금을 최대 4억원까지 예산을 차..
지현기 | 2015-03-16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