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임산부로 등록한 예비맘들에게 엽산제, 철분제 등을 제공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문제점 해결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자파 차단 앞치마, 전용의자 쿠션, 임산부 전용 주차장, 전용 창구 등을 마련했다.
또 임신여성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안동의료원이 연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1회 운영해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혈액검사, 4차원 초음파검사 등 일반 산부인과와 똑같은 양질의 외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