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도당, 地選 밑그림 그린다
새누리 경북도당, 地選 밑그림 그린다
  • 이창재
  • 승인 2013.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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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 오늘 월례회의…홍보논리 개발방안 집중 논의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각급 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당 홍보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3일 오후 구미 청년회의소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새누리당 홍보논리 개발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다.

이날 모임에는 조주홍 위원장을 비롯, 경북당직자 및 홍보위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당 홍보위원회는 또 이날 당보제작과 관련한 논의 별도로 갖고 지역 새누리당의 움직임 등을 집중 보도, 지역민들과의 소통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조주홍 홍보위원장은 “지난 1년의 경북도당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당보를 제작키로 방향을 정하고 또 그 과정을 통해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새그림을 만들 예정”이라며 ‘내년 지방선거는 새누리당이 만든 박근혜정부의 중간 평가의 의미가 큰 만큼 필승 논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홍보위원회 활동 방향을 정했다.

앞서 도당 여성위원회와 차세대 여성위원회 등도 연말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10여개 위원회 별로 특성화된 전략을 마련키 위한 행보에 착수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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