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자연재해위험지구 38곳에 1천8억원을 투입해 재해 위험요소를 없앤다고 20일 밝혔다.
포항 효자·안동 천지·영덕 금호 등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하고, 경주 심곡과 칠평·영천 대기·의성 감계·영양 발리지구 등의 하천을 정비 한다.
또 유실된 문경 전곡·경산 남하·군위 이화·청도 소라·성주 수촌·울진 삼달지구의 교량 개체사업도 벌인다.
이밖에도 영덕 대탄의 해일피해 지역과 영주 옥대 하천붕괴 구간, 영덕 강구 낙석위험지구 등을 개선한다.
도는 오는 2월말까지 전체 지구의 90%이상 발주와 6월말까지 60%이상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도 및 시군 43개반 261명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도는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치수방재과장은 “매년 수해피해로 국가재정이 재투입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우수기전 조기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포항 효자·안동 천지·영덕 금호 등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하고, 경주 심곡과 칠평·영천 대기·의성 감계·영양 발리지구 등의 하천을 정비 한다.
또 유실된 문경 전곡·경산 남하·군위 이화·청도 소라·성주 수촌·울진 삼달지구의 교량 개체사업도 벌인다.
이밖에도 영덕 대탄의 해일피해 지역과 영주 옥대 하천붕괴 구간, 영덕 강구 낙석위험지구 등을 개선한다.
도는 오는 2월말까지 전체 지구의 90%이상 발주와 6월말까지 60%이상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도 및 시군 43개반 261명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도는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치수방재과장은 “매년 수해피해로 국가재정이 재투입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우수기전 조기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