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상담원 연수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부설 교육상담실은 3일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뉴스타트(New-Start) 상담원들과 경주학생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의 낮은 자존감의 원인과 특성을 알고 적절한 상담개입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봉사단 연맹 경남 총장이자 전 경남 고성중학교 교장이었던 이용훈 강사가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낮은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학교 또는 또래, 가족,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자기탐색 및 자기인식, 자기표현을 하고 더불어 협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유능감과 성취감을 경험,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담장면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과 새로운 활동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정두락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상담이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연수에서는 청소년봉사단 연맹 경남 총장이자 전 경남 고성중학교 교장이었던 이용훈 강사가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낮은 자아존중감을 갖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학교 또는 또래, 가족,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적응 및 심리적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자기탐색 및 자기인식, 자기표현을 하고 더불어 협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유능감과 성취감을 경험,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담장면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과 새로운 활동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정두락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상담이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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