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 시민 무료로 초청합니다”
“양띠 시민 무료로 초청합니다”
  • 황인옥
  • 승인 2015.0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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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새해 이벤트
보관용 전시도록 증정
소장품과 함께 기념촬영
대구미술관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비 해피(Be haapy) 2015!’라는 주제로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양띠 시민 무료입장’과 ‘대구미술관 오이소’, ‘행운의 어린이를 찾습니다’ 등으로 구성된다.

‘양띠 시민 무료입장‘ 이벤트는 양띠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1955년생, 1967년생, 1979년생, 1991년생, 2003년생)

‘대구미술관 오이소’는 ‘대구미술관의 오후 4시 이벤트, 행운이 소복소복’의 줄인 말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미술관 보관용 전시도록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미술전공 학생과 미술에 조예가 깊은 관람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개관전 도록인 ‘기(氣)가 차다’를 비롯, ‘김수자’, ‘이강소’, ‘이쾌대’, 등 총 30종 1,000여 권을 날짜별로 제공한다.(상세날짜는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단 당일 오후 4시에 발권하는 성인관람객 30명에게 1권씩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행운의 어린이를 찾습니다‘는 ‘아트라운지 소장품’전의 출품작인 ‘스트로베리’ 속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체험 후에는 대구미술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스트로베리는 일본작가 Mr의 작품으로 평소에는 관람객이 작품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없다.

사진촬영 이벤트에 당첨된 어린이는 직접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9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 30일 등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에 입장티켓을 발권한 10팀에게는 사진 촬영 행운권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2015년 양띠 해를 맞아 대구미술관에서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전시작품 관람도 하고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053)790-30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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