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조 대구환경청 홍보팀장
주인공은 현역 수필가로도 활동 중인 허봉조 대구지방환경청 홍보팀장으로 지난 5년간 대구신문을 비롯해 지역 언론에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짬짬이 썼던 50편의 칼럼을 책으로 엮어 ‘행복도 즐기기 나름’이라는 제목의 칼럼집을 출간했다.
허봉조 대구환경청 홍보팀장은 “주변 동료와 후배들이 글쓰기에 대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칼럼집을 내게 됐다”며 “이 칼럼집이 동료와 후배는 물론 업무와 관련해 글을 써야 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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