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 손선우
  • 승인 2015.03.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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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통계청, 31일부터
동북지방통계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 동안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매년 동일한 가구를 조사하는 패널조사로 올해 네번째로 실시된다.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의 2천304가구이며,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금융 및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되며, 오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윤석은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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