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특유 분위기 좋아
관광공사, 전국 16곳 선정
관광공사, 전국 16곳 선정
안동중앙신시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협력지사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전통시장 중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을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곳을 선정했다.
안동중앙신시장은 경북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음식점과 포목 침구류, 의류, 수산물, 건어물, 순대, 식육점, 떡집, 제유소 등 다양한 업종들이 성업하면서 2일과 7일 정기 오일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는 등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즉석에서 삶은 안동문어와 장터국밥, 떡, 가오리찜, 닭발편육, 안동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등 전통시장의 멋과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윤하식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친절교육과 환경정비 등 철저를 기해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협력지사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전통시장 중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을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곳을 선정했다.
안동중앙신시장은 경북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음식점과 포목 침구류, 의류, 수산물, 건어물, 순대, 식육점, 떡집, 제유소 등 다양한 업종들이 성업하면서 2일과 7일 정기 오일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는 등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즉석에서 삶은 안동문어와 장터국밥, 떡, 가오리찜, 닭발편육, 안동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등 전통시장의 멋과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윤하식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친절교육과 환경정비 등 철저를 기해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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