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에델 골…2-3으로 져
2위 상주와 승점 3점차로 줄어
2위 상주와 승점 3점차로 줄어
대구FC가 약체 고양 Hi FC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대구는 이날 패배로 무패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하며 다시 불안한 선두경쟁을 벌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대구는 1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9라운드 고양전에서 2-3으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의 상승세를 타던 대구(승점 61)는 2위 상주 상무(승점 58)과의 격차가 3으로 줄어들어 불안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3위 서울 이랜드(56점)와 4위 수원FC(55점)와의 승점차도 각각 5와 6으로 줄었다.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대구는 서울과 수원을 상대로 각각 1경기 씩을 남겨둬 내년시즌 클래식(1부리그) 자동승격이 주어지는 리그 우승을 위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구 호날두’ 조나탄은 이날 전반 5분 만에 선제골 이자 시즌 24호 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지만 팀을 패배에서는 건져내지 못했다. 또 후반 9분 에델이 2번째 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후반 27분 이종성이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하는 동시에 페널티킥까지 내주는 바람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선두경쟁의 분수령이 될 40라운드를 갖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18일 전적(대구스타디움)
고양 Hi FC 3(1-1 2-1)2 대구FC
△득점= 조나탄(24)(전5분) 에델⑩(후9분·이상 대구) 오기재④(전25분) 김준태②(후17분) 박정훈⑤(후28분·이상 고양)
대구는 이날 패배로 무패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하며 다시 불안한 선두경쟁을 벌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대구는 1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9라운드 고양전에서 2-3으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의 상승세를 타던 대구(승점 61)는 2위 상주 상무(승점 58)과의 격차가 3으로 줄어들어 불안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3위 서울 이랜드(56점)와 4위 수원FC(55점)와의 승점차도 각각 5와 6으로 줄었다.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대구는 서울과 수원을 상대로 각각 1경기 씩을 남겨둬 내년시즌 클래식(1부리그) 자동승격이 주어지는 리그 우승을 위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구 호날두’ 조나탄은 이날 전반 5분 만에 선제골 이자 시즌 24호 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지만 팀을 패배에서는 건져내지 못했다. 또 후반 9분 에델이 2번째 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후반 27분 이종성이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하는 동시에 페널티킥까지 내주는 바람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선두경쟁의 분수령이 될 40라운드를 갖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18일 전적(대구스타디움)
고양 Hi FC 3(1-1 2-1)2 대구FC
△득점= 조나탄(24)(전5분) 에델⑩(후9분·이상 대구) 오기재④(전25분) 김준태②(후17분) 박정훈⑤(후28분·이상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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