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연말연시를 맞아 ‘릴레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한다.
경북도당은 1일 오전 도당회의실에서 이달희 사무처장 주재로 당협사무국장회의 및 각종 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연말 연시에 경북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많이 어려워 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당협과 협조해 연말, 연시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연탄 10만여장을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경북도내 불우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키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도당 각종 위원회에서도 위원회별로 연말 연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키로 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