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은 지난 1일 동구원스탑지원센터를 찾아 손충환 사업지원국장을 비롯 우정사회봉사단 10여명이 함께 이불, 조끼, 목도리, 장갑, 양말 등을 직접 포장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주거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우정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33개 우체국에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가정 연탄배달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체국 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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