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행사 통해
인성교육 도움 기대
인성교육 도움 기대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산하 3개 수련기관인 해양수련원, 낙동강수련원, 팔공산수련원의 콘도와 캠핑장을 이용하는 ‘조손 3대가족’에게 우선 이용(예약)권을 부여, 가정의 교육적 기능 회복과 인성교육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양수련원은 조손 3대가족의 경우 홈페이지 예약시스템(http://www.dgsea.or.kr/)을 통해 우선적으로 예약(입실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지참)할 수 있도록 했다.
낙동강수련원은 낙동강종주 자전거길 이용자 및 교직원에게 카라반형 콘도 7실 및 야영장(야영데크 30개)을 개방하며 조손 3대가족의 경우 우선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팔공산수련원도 조손 3대가족이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예약을 해줘 야영 데크, 체육활동과 팔공산 인근 문화 유적지 관람, 트레킹등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 모임이나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수련과 가족의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수련기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가족의 정을 느끼면서 조손관계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양수련원은 조손 3대가족의 경우 홈페이지 예약시스템(http://www.dgsea.or.kr/)을 통해 우선적으로 예약(입실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지참)할 수 있도록 했다.
낙동강수련원은 낙동강종주 자전거길 이용자 및 교직원에게 카라반형 콘도 7실 및 야영장(야영데크 30개)을 개방하며 조손 3대가족의 경우 우선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팔공산수련원도 조손 3대가족이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예약을 해줘 야영 데크, 체육활동과 팔공산 인근 문화 유적지 관람, 트레킹등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 모임이나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수련과 가족의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수련기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가족의 정을 느끼면서 조손관계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