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 “안심지구 복합신도시 조성”
이승천 “안심지구 복합신도시 조성”
  • 김주오
  • 승인 2016.04.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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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hoto/first/201604/img_194085_1.jpg"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이승천 후보가 지역주민과 악수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이승천 후보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낙후된 동구 발전에 대한 비전인 ‘팔공무지개밸트사업’을 발표했다.

이는 동구를 교육·관광·문화·의료·생활·환경·복지 분야의 프리미엄 도시로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야심찬 계획이다.

이 후보는 “동화사권, 갓바위권, 고려유적지 등 3개 권역을 연계한 동구권 ‘역사문화체험타운’을 조성하고 ‘고려사박물관’을 건립해 국내·외국인의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동구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며 관광·문화사업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3월 31일 기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입점한 병·의원 수가 고작 1개에 불과하다”며 “메디시티를 표방하는 대구의 명성에 걸맞게 첨단의료 산업분야 최고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R&D 허브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도로망을 재정비하고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사람이 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집중 육성해 혁신도시가 교육 명품 학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안심연료단지 일대를 복합 신도시로 조성하는 ‘안심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과 ‘안심창조밸리’의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이 주변 상권과 여러 분야에 활기를 불어 넣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팔공무지개밸트사업을 잘 실현시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민들이 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며 질 높은 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살 맛 나는 동구, 행복공동체 동구를 만들겠다”고 확신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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