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후보는 이날 오후 화원삼거리와 화원 명천교에서 두 차례 거리유세를 했다.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다사 만남의광장에서 거리유세를 할 예정이다.
구 후보는 “지난 7년간 달성군내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과 함께 준비한 공약들을 군민들과 함께 펼쳐나가고 싶다”면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또 대구지하철 1, 2호선 연장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대구교도소 이전 후적지 ‘도심광장 문화 테마파크’ 조성, 매곡·문산 취수원의 낙동강 상류 이전, 명문고 유치, 선진 보육시스템, 기초노령연금과 최저시급 인상, 장애인 자립기반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