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10위·김경태 2위 선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년 벙커샷 10선에 최경주(46·SK텔레콤)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다. 10개의 하이라이트 필름 가운데 한국 선수가 2명이나 선정됐다.
최경주 선수는 10위에 자리했고, 김경태는 2위를 장식했다.
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벙커샷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트렸으나 벙커샷을 홀 50㎝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연합뉴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다. 10개의 하이라이트 필름 가운데 한국 선수가 2명이나 선정됐다.
최경주 선수는 10위에 자리했고, 김경태는 2위를 장식했다.
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벙커샷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트렸으나 벙커샷을 홀 50㎝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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