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의견 최대한 수용”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의견 최대한 수용”
  • 김교윤
  • 승인 2018.09.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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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등 참석 중간보고회
봉화군은 한-베트남의 살아있는 역사인 국내유일의 베트남 리황조 후손 유적(충효당)을 중심으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한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공동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17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 화산이씨 종친회원, 베트남다문화 자조모임회원, 실과소장, 용역업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기본구상과 세부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전까지 한국 거주 베트남 대학생들과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과 화산 이씨 등 다양한 의견, 아이디어를 추가로 반영해 성공적으로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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