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한.중.일 대표작가전'과 '신진 유망작가전', '비움서예포럼 회원전'으로 구성된다.
한.중.일 대표작가전은 송석희, 소병순, 김보금 등 국내 서예가 5명을 비롯해 중국 작가 6명, 일본 작가 15명이 참여, 각국 서예의 전형과 기풍을 소개한다.
신진 유망작가전에는 비움서예포럼이 선정한 한국의 신진 작가 2명과 중국, 일본의 신예 작가 9명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전시 개막일에는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세미나도 열려 대구 출신의 서예가 석재 서병오의 작품세계에 관한 학술발표도 마련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