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코로나 19 대응관련 대구시 정례브리핑 (2020.5.24)
[전문]코로나 19 대응관련 대구시 정례브리핑 (2020.5.24)
  • 대구신문
  • 승인 2020.05.24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원 클럽관련 추가확진자 발생상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

□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873명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현재, 확진환자 151명은 전국 1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습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병원 2)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623명(병원 3,584,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6.4%(전국 : 91.3%)입니다.

 ○ 한편, 총 확진환자 6,873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5명(62.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68명(30.1%)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사망자 현황입니다.

 ○ 오늘(5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79명입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현재까지(5. 23.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31명이 증가한 총 6,117명입니다.

 ○ 이 중, 6,07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947명이 음성 판정을, 31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5,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2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4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5월 22일 신규 확진된 A씨(# 11146)의 외할머니께서 5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5월 24일 오늘 오전 A씨와 서울 확진자 B씨가 다녀갔던 달서구 이곡동 소재 ‘공기반 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외할머니는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대구시 통계로 집계되지는 않습니다.

 ○ 추가확진된 C씨는 달성군 거주 19세 여자로, A씨와 B씨가 다녀간 비슷한 시간대인 5월 11일 밤 11시부터 12시까지  ‘공기반 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확진된 C씨는 대구시 방역당국의 동선공개와 진단검사 권유 요청에 따라 5월 23일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오전 확진판정되었으며, 현재 C씨에 대해 역학조사 중입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A씨와 B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52명이며, 이중 A씨 외할머니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과 지인 10명은 모두 음성 판정받았으며, 다중이용시설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검사 결과, 1명 양성, 118명 음성, 22명은 진행 중이며, 접촉의 강도가 높은 45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 확진자 A씨, B씨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중에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조속히 진단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특히 5월 11일 밤 11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달서구 이곡동)
   - 5월 12일 저녁 7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통통코인노래연습장(중구 동성로)
   - 5월 18일 저녁 9시에서 익일 새벽까지 락휴코인노래연습장 동성로 2호점(중구 동성로)

 ○ 접촉자에 대한 조속한 진단과 격리치료만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클럽 등 유흥시설과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5월 11일, 대구시는 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일반음식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5.11.~5.24.)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하였으며, 금일 밤 12시부로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 우리 시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확진자가 동전노래연습장 등 다수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함에 따라, 젊은 층으로의 추가적인 전파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이에 대구시는 클럽형 유흥주점, 감성주점․헌팅포차(일반음식점), 콜라텍, 동전노래연습장(노래연습장)에 대해 5월 25일부터 2주간(5.25.~6.7.) 추가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합니다.
 
 ○ 아울러 대구시는 클럽을 제외한 유흥주점, 일반노래연습장, PC방 등 5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위험시설로 분류하여 집합제한 행정조치(5.8.~6.7.)를 내린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대구시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준수하지 않거나 업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제재,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5월 8일, 대구시는 정부의 생활방역 정책에 보폭을 맞추되 대구의 상황에 맞게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도록 하여, 5월 31일까지 대중교통(버스, 택시, 도시철도) 이용과 공공시설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발동하였습니다.

 ○ 지난 3주 동안 계도 및 홍보기간을 운영한 결과 대부분의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켜주셨으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극소수의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마스크 착용 행정조치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자 합니다.

 ○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에 따른 계도기간을 3주간(5.8.~5.26.) 설정하였으나, 계도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민들을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도록 하는 것이 본래의 취지이므로,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도와 홍보 위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형편이 어렵거나 실수로 깜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드리는 것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 마스크 쓰기는 본인의 건강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배려하는 코로나19로부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최고의 방역수단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대중교통 이용시 99.9% 마스크 착용률에 더해서 앞으로는 100%의 시민들이 마스크 쓰기를 꼭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권유하고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시민 여러분!

 ○ 지난 2월 18일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대구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늘로 100번째 브리핑을 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대구시의 방역환경과 방역정책에 대해 소상히 알리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그동안 악몽과 같은 시간 속에서도 대구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공동체를 지키고, 코로나19를 대구에서 막아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위대한 시민 정신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주셨습니다.

 ○ 또한, 전국의 수많은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 경찰, 군인, 소방 그리고 공무원 모두 감염의 위협을 무릅쓰고 눈물겨운 사투를 펼쳐 주셨습니다.

 ○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사회에서의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엄청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례에서 보듯이 한 순간의 방심이 확진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동체 전체를 위험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 세계적인 유행이 끝나고,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최고의 백신이자, 방역대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는 방심을 먹고 자라나는 바이러스입니다. 평소엔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지만,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지 자기 존재를 밖으로 드러내는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대구형 7대 기본 생활수칙’과 시설별 세부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그 동안 대구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놀라운 시민의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까지 잘 참아 오신 것처럼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시면, 우리 대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