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은 1972년 11월 28일 설립된 이래 본점 및 지점 13개소, 하나로마트 3개소, 물류사업소, 장제사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말 현재 상호금융 1조 5천억원, 경제사업 216억원, 보험료 212억원의 사업규모로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영농자금 저리대출, 농업인 공제료·영농자재 지원 등의 환원사업과 관내 경로당 난방비 지원, 불우이웃 쌀 전달 및 사회복지단체 후원금 지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로부터 ‘꼭 필요한 농협,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대구농협본부 관계자는 “총화상 수상은 전국 지역 농협 중 최고 농협으로 뽑힌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급식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고 직원들로 구성된 아리봉사단 운영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도 수상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