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 강희종(56세) 본부장이 지난 1일로 부임했다. 강 신임 본부장은 경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남은행을 거쳐 1999년 캠코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장, 기업자산인수처장 등을 역임했다.
강 본부장은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그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체납조세징수, 국유재산관리 등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자립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ESG경영 실천과 확산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