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8만 2천987명… 대구 1만 307명·경북 1만 315명
국내 신규 확진자 28만 2천987명… 대구 1만 307명·경북 1만 315명
  • 조재천
  • 승인 2022.03.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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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8만 2천880명
해외 유입 사례 107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8만 2천987명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 2천987명, 누적 확진자 수는 582만 2천626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만 307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306명, 해외 유입 사례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7만 2천427명, 서울 5만 6천603명, 부산 2만 2천920명, 경남 2만 1천428명, 인천 1만 7천458명, 충남 1만 798명, 경북 1만 315명, 대구 1만 306명, 전남 8천987명, 전북 8천852명, 광주 8천848명, 충북 7천914명, 강원 7천482명, 대전 7천212명, 울산 5천261명, 제주 4천289명, 세종 1천840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7만 2천420명, 서울 5만 6천600명, 인천 1만 7천457명 등 수도권에서만 14만 6천477명(51.8%) 나왔다. 부산 2만 2천917명, 경남 2만 1천422명, 대구 1만 307명, 경북 1만 306명, 전남 8천984명, 전북 8천841명, 광주 8천836명, 충북 7천910명, 강원 7천480명, 대전 7천212명, 울산 5천261명, 제주 4천289명, 세종 1천840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3만 6천403명(48.2%) 발생했다. 

검역 46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107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116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3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2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9천87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7%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천5명 늘어나 누적 4천489만 3천814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6천187명 증가한 4천441만 4천213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만 9천454명 늘어나 누적 3천197만 9천242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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