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역민 안정적 주거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북 의성군 안계 전통시장부지에서 안계행복플랫폼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기공식을 했다.
안계행복플랫폼 조성사업과 의성 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 등 복합화 사업이다.
LH가 청년과 지역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 42호, 행복 98호)을 건설·운영하고 판매시설과 보건지소 등 창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안계행복플랫폼을 의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건설한다.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시범 마을사업으로 유입되는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제공을 위해 신규 주거단지(공공임대주택 140호)를 조성한다.
안계행복플랫폼 조성사업은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생활·문화시설 등이 복합화돼 일상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한 통합 공공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계행복플랫폼이 지역거점시설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공공임대주택 조성으로 의성군 인구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