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천200만 원 지원… 청소년 수요 반영 성장지원 모델 제작·운영
대구 수성구청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구청은 10일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2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성장지원 모델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권리의식 향상으로 복잡·다변화한 청소년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 학교 등의 정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공유하는 ‘자원 맵’을 운영한다.
우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청소년진로진학센터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서비스를 통합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수성구청은 10일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2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성장지원 모델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권리의식 향상으로 복잡·다변화한 청소년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 학교 등의 정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공유하는 ‘자원 맵’을 운영한다.
우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청소년진로진학센터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서비스를 통합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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