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대구 동구 소재 대구은행 연수원에 마련된 대구시 자체 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배상운 감염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의 및 전임의 2명, 간호사 9명, 방사선사 1명을 대구시 자체 3호 생활치료센터에 파견했다.
현재 대구시 자체 3호 생활치료센터는 85병실(280명 수용) 규모로 운영 중이다. 파견된 의료 인력과 함께 군인, 공무원 등 지원 인력은 시설 입소자가 격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여러 번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 기술과 감염 예방 관리 인프라를 지원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10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배상운 감염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의 및 전임의 2명, 간호사 9명, 방사선사 1명을 대구시 자체 3호 생활치료센터에 파견했다.
현재 대구시 자체 3호 생활치료센터는 85병실(280명 수용) 규모로 운영 중이다. 파견된 의료 인력과 함께 군인, 공무원 등 지원 인력은 시설 입소자가 격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여러 번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 기술과 감염 예방 관리 인프라를 지원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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