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중대재해 ‘특급 도우미’ 나선다
경북TP, 중대재해 ‘특급 도우미’ 나선다
  • 강나리
  • 승인 2022.04.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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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직속 재해처벌법TP 운영
대응 체계 구축·안전 의식 홍보
안전보건 국제 인증 관리 총력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임직원과 지역 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한 원장 직속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TP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TF는 경북TP 원장을 포함한 본원 시설관리 인력과 원 외 부속 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임직원 및 입주기업 대상 안전 의식 홍보, 제도 정비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TF는 최근까지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 관리 시스템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내와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상 안전 표준 점검표 공유 등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TP는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 심사와 위험성 평가 등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최근 크고 작은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로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은 기업·기관을 막론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확고히 하는 제도적 계기”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안전사고 청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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