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주제로 한 국화 모형작을 포함해 현애작, 분재작, 대국, 소국 등 국화 8천여점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구수목원에서는 1천750여점의 다양한 식물과 2천여점의 선인장, 400여점의 나무분재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 보기 힘든 작품들로 구성해서 국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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