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량 총결집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량 총결집
  • 김기영
  • 승인 2022.12.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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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와 중장기 발전 워크숍
관련 산업 사업화 로드맵 점검
투자유치·아이템 기획 등 논의
포항시에코프로워크숍
포항시·에코프로 등 관계자들이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최근 에코프로와 동반자 관계수립 및 신규 투자유치, 배터리 선도도시 위상 제고 등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에코프로 포항3캠퍼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경북도, 포항시, 에코프로 등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주요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이차전지 밸류체인 공장견학, 참여기업-공무원 간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 기관들은 이차전지 생산 이해를 높이는 시간과 지역 이차전지산업 사업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점검했다.

산-관 연계 아이템 기획과 사업화도 논의했다.

포항시, 경북도, 에코프로, 포스텍 등 경북 지역 30개 기업 등이 참여한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선제적 대응으로 분야별 학식·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이다.

산업협력 시스템 구축 및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으로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지역 산학연관 혁신역량을 결집해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집중하고 있고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 도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더욱 탄탄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완성할수 있다”며 “지역 기업과 공무원이 차세대 주력 신산업인 이차전지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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