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혁신도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남녀 회원 14명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 해피 투게더 정원을 조성,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율곡동 해피 투게더 화단은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 약 50㎡ 규모(지름 8m)로 정원을 조성, 가자니아 3종, 베고니아, 마가렛 등 화초류를 심어 봄을 맞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율곡동은 해피 투게더 정원을 통해 봄, 여름, 가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심을 뿐만 아니라,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힐링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봄을 맞아 율곡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안산공원 인근 공터에 해피 투게더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챌린지’를 추진, ‘통장협의회의 청결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질서 및 인사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절·질서·청결·참여·양심·예절·배려’이상 7대 실천과제에 맞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