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 파격 분양 조건 관심 집중
‘중도금 무이자’ 파격 분양 조건 관심 집중
  • 김홍철
  • 승인 2023.04.05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어자이 ‘스페셜 프로모션’
계약 후 추가 혜택 시 소급 적용
전매제한 완화 따라 전매 가능
대형 쇼핑시설·편의시설 인접
인근 범어초·경신중 등 명문학군
범어자이단지투시도
범어자이 단지 투시도. GS건설 제공
장기화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꽁꽁’ 얼어붙은 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올해 1분기가 지났지만, 신규 분양물량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는 1만 4천여 세대에 달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게 1차적 요인으로 꼽히지만,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 인상 요인이 커지면서 분양성을 확보하기 힘들어져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대구시가 지난 1월 30일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한다고 밝혀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규 사업 승인이 불가능해졌고, 기 사업 승인을 받아둔 사업장도 포기를 하거나 분양 일정을 기약 없이 미루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미분양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역 분양시장은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입지 여건과 브랜드가 뛰어난 곳을 위주로 재편성되고 있다. 이 중 GS건설의 ‘범어자이’가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5천만 원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통해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부담을 없앴고, 계약안심보장제를 더해 계약 후에도 추가로 혜택이 발생하면 소급 적용을 보장받는다.

특히 동대구벤처밸리 확장과 도시철도 4호선 엑스코선 등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오는 7일부터 전매 제한도 완화됨에 따라 전매도 가능하다.

‘범어자이’는 대구지방법원과 MBC 네거리 사이에 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 3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수성구의 가치를 집중시킨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인데 단지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있으며 주요 편의시설이 가깝고, 야시골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학군을 갖췄으며,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단지 인근에 있고,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어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대구의 주요 도로인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상품성도 뛰어나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아파트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전용면적 84㎡ A~E타입과 114㎡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번지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