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우즈벡 나망간시와 교류 추진
경산시, 우즈벡 나망간시와 교류 추진
  • 임상현
  • 승인 2023.07.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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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과 자매도시 체결 논의
우즈벡
경산시가 지난 3일 시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대표단과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와 교류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강학 부시장이 3일 경산시를 방문한 나망간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대표단은 경산시의 교육·경제·산업 등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자매도시 체결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시와 대표단은 대학 간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IT분야 스타트업·창업연계 활성화 등 교류 가능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망간시는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300㎞ 떨어져 있는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다. 인구 54만명으로 한국기업 진출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하다.

경산시는 현재 외국 7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북아시아에 치우친 우호도시를 세계 각지로 확대해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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