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4일 군위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설계·성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에 ‘학기별 설계·성찰 주간’을 처음 운영해야 하는 군위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학기별 설계·성찰 주간’은 매 학기 시작 전에 이전 학기 교육활동을 성찰하고 이번 학기의 수업, 평가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기간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실천하고, 소통하며 연구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참석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기 위한 공감·소통 활동이 진행되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성서고 박정미 수석교사의 백워드 기반 교육과정 설계 강의 후 오후에는 중·고 교과군별로 모여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해보는 실습 시간을 진행했다.
아울러, 실습 시간을 통해 만든 학교별 교육과정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다양한 대구교육 정책이 안착돼 군위 관내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번 행사는 내년도에 ‘학기별 설계·성찰 주간’을 처음 운영해야 하는 군위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학기별 설계·성찰 주간’은 매 학기 시작 전에 이전 학기 교육활동을 성찰하고 이번 학기의 수업, 평가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기간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실천하고, 소통하며 연구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참석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기 위한 공감·소통 활동이 진행되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성서고 박정미 수석교사의 백워드 기반 교육과정 설계 강의 후 오후에는 중·고 교과군별로 모여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해보는 실습 시간을 진행했다.
아울러, 실습 시간을 통해 만든 학교별 교육과정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다양한 대구교육 정책이 안착돼 군위 관내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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